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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코미녹스 FDA 판매신청 임박 상승세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05-07-01 / 조회수 703
7월 중순께 미 현지 법인 전립선 암 치료제 신청 코미팜이 미 현지법인의 암 치료제 판매승인 신청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 코미팜은 오전 10시 52분 현재 어제보다 6.83%(3000원)오른 4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미팜은 지난달 24일 코미녹스 항암제의 미국식품의약청 허가, 생산 준비, 마케팅의 업무를 주로 하게 될 코미팜 인터내셔널 아메리카(Komipharm International America Inc)를 설립했다. 코미팜 인터내셔널 아메리카는 현재 전린선 암치료제 판매 승인을 위해 설립 초기 부터 FDA (미 연방 식품의약청) 승인절차를 밟기 위해 서류 작업을 준비, 7월 중순께는 판매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코미팜 한 관계자는 "미국에 항암제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승인신청을 해야한다는 FDA 규정 때문에 미 현지법인을 설립했다"며 "현재 전립선 암치료제 판매 승인을 위해 서류작업 준비만 두어달의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확대임상시험중 그 동안의 임상시험 결과보다 탁월한 성과가 확인돼 FDA의 신속승인 프로그램 규정에 부합 신청을 준비중에 있다"며 "지난달 현지 법인 설립 후 서류작업에 착수해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고 7월 중순쯤에는 FDA에 판매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매승인신청 후 FDA검토기간을 모두 고려할 때 이르면 8월중에는 전립선 암치료제 미국 현지 판매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코미팜이 미국 판매를 추지중에 있는 전립선 암치료제는 비소화합물인 메타 아르세나이트염 성분의 '코미녹스'이다. 코미녹스는 세포의 수명과 연관이 있는 염색체의 일부인 '텔로미어'의 길이를 짧게 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제다. 회사측은 독일에서 3∼8개월의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전립 선암 말기 환자 55명에게 코미녹스를 투여한 결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고 1년 이 지난 지금까지 생존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미팜은 내달 초쯤 코미녹스 효과와 미 현지법인 설립, 해외수출 성과 등에 대해 기업설명회(IR) 개최를 준비중이다. 문승관 기자 skmoon@stockdaily.co.kr (2005년 6월 29일 스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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