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2011년 9월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존의 형식에서 좀 벗어난 분위기로 The Prostate Day를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김청수 전 회장님 시절 의도하였던 바를 실행에 옮긴 것 입니다.
이를테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고 그 중 많은 부분은 전공의들이 참석을 하여 반은 졸고 하는 식의 학회에 대해 형식을 바꾸어 본 것 입니다.

전립선 질환에 대해서는 Experter라고 자부 하는 분들을 모시고 학회를 진행 하였습니다.
50분이 참석을 하여 토론할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개인의 경험도 얘기를 하고 궁금한 내용에 대한 질문도 하고 패널들의 의견을 청취 하는 등등

학회 후 뒷풀이에서 기존의 학회와 달리 허심탄회하게 진행 된 학회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씀 하셨다.
내년 학회는 금년에 미진하였던 부분을 보완하여 더 나은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간 학회를 위해 애를 써서 성공적으로 학회를 이끌어 주신 이지열 위원장, 조문기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께 감사 드립니다.

                 대한전립선학회 회장 이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