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The Prostate Day를 마치고 몇몇분들이 다른 분야는 의사들이 관심을 갖지만 가이드라인 쪽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져 있어 BPH, prostate cancer에 관한 가이드라인(AUA, EAU, NCCN 등)을 평소에 팀을 구성하여 새로운 판이 나오면 거기에 대한 내용을 토의하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등을 분석하여 학회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어떠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교육위원회나 연구위원회, 뭐 학술위원회도 상관이 없구요, 팀장과 팀원(팀원은 팀장이 선발하거나 상임이사회에서 추천하거나 아니면 민주적으로 원하는 사람을 모집하거나...)을 구성하여 상설모임을 가지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자면 CRPC에서 항암치료를 할때 꼭 남성호르몬을 거세수준으로 유지하여야 한다는 권고를 하였는데, 이를 기반으로 (물론 과거에도 유사한 용어가 전혀 없던 것은 아니지만, 논조가 강해졌습니다) 보험 신청을 한다던지, 수술에서 림프절 절제를 어디까지 하는 것이 정답인지 등이 있었습니다.
좌우간 한번 생각해보세요.